최근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커지고 있다.
아이들의 두뇌는 0~3세에 일반 성인들의 두뇌와 같이 발달 한다고 한다.
따라서 3세까지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한 부모님들의 노력과 관심이 눈물 겹다.. 조기 영어를 시작하는 부모도 있고, 각 종 예체능 과목을 시키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은 커녕 일방적인 부모의 주입식 교육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나중에 학습 연령대가 되서 학습과 멀어지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왜 이런 책도 있지 않은가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망친다" 이 시기의 아기에게는 자신의 연령에 맞는 운동이 꼭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 자극은 훗날 아기의 사회적,정서적 능력과 학습력 개발로 직결되기 때문에 아기들에게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0~3세이다.
하지만 0~3세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이 있다 "아이는 커가는 아이에게 맞는 놀이법이 뭘까?" 라는 것이다. 이에 많은 0~3세 교육 관련 도서들이 출간되었지만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놀이책이 출간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아기 첫 두뇌 발달 놀이>가 바로 그 책이다.
저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전역과 전 세계 15개국에 지점을 갖고 있는 국제적 놀이교육센터 짐바루의 섭립자이자 아동 놀이교육 분야의 국제적인 선구자인 마거릿 사세 여사이다.
또한 현재 국제적 놀이교육센터 짐바루에서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놀이법은 전 세계 100만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에선 국내 실정에 맞게 아기의 두뇌와 신체 발달에 유익한 놀이 및 운동법 110가지를 엄선하여 아기의 발달 순서에 따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 거창하거나 준비물이 많은 복잡한 놀이가 아니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집에 있는 물건들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하루 10분 놀이법이다.
목차를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총 6단계로 연령별로 구분되어 있고 각 단계마다 놀이법이 각각 소개돼 있다.
A단계(출생 ~ 6개월) - 누워서 목으르 가누는 시기, 기초 운동을 해요
B단계(6 ~ 12개월) - 기고 앉고 걷는 시기, 오감을 깨워요
C단계(12 ~ 18개월) - 일어서서 걷는 시기, 온몸을 고루 발달기켜요
D단계(18 ~ 24개월) - 걷고 뛰는 시기, 양쪽 뇌를 모두 발달시켜요
E단계(2년 ~ 2년 6개월) - 호기심이 늘어난 시기, 재미있는 놀이로 근력과 균형감각을 길러요
F단계(2년 6개월 ~ 3년 6개월) - 활동적인 시기, 복잡하고 정교한 동작을 익혀요
* 전 세계 100만 부모에게 사랑받는 이 놀이법을 우리 아이들과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