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1.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2. 불랙홀에서는 빛이 빠져나올수 없다.
3. 중력 렌즈에 의해 빛의 방향이 변한다.
4. 음속에 가까이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었는데 밖에서 철수가 들었을때 방귀 소리의 속도는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음속은 항상 일정하다. ( 분명히 시공간이 틀어진 것이다 ^^)
...
빛의 속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블랙홀에서 빠져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방향이 변한다는것은 속도가 변한다는말 ( 방향이 180도 인경우)... 차라리 양자역학처럼 관찰할때만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저는 과학은 종교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그럴듯한 소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로 받아 들이죠. 그리고 지식 수준이 낮은 사람이라도 의문을 가지면 충분히 무언가를 발견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또 그것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런 생각들은 즐거운 것이죠.
본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주워진 정보에 대해 더이상 생각하기를 싫어 하고 맹목적으로 받아 들이기를 좋아하고... 기존의 지식에 어떤 식으로든 도전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불편해 하며 그런 의문에 대해 그냥 빨리 대충 합리화 하고 빨리 마무리 해서 더이상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듯 합니다. 예를들어 달 착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대해 마치 어떤이들은 벌레를 보듯 하지만
사실 우리는 매우 한정되고 가공된 정보를 취득할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그런 주워지는 정보들이 사실이라고 단정할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죠.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의심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기 떄문에 그냥 믿어 버리는 것이죠. 뭐 다 좋습니다만... 저처럼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틀릴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는 사람에 대해 불편해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것은 누가 틀리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삶의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모든 지식에 대해 부정하고 배척하느냐?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도 사실은 누구보다도 잘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어떤이들은 비 이성의 끝판왕인 종교를 믿으며 과학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는 것처럼...
보기 불편하다고 비난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이러면 또 말을 해줘도 못알아 듣는다고 말하는 사람 있는데 ... 거꾸로 내가 아무리 말해도 당신이 못알아듣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