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가 베오베갔는데

뭣도모르고 훈장달면 비행기 놓친 썰 푼다그랬는데

두개나 달려서 글을 쓸려고해요

저는 제친구와 달라서 필력이 박테리아 눈꼽만함으로

이해해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때는 작년이였습니다. 저는 캐나다 옥빌이라는 지역에 살았고 은하수강이는 오타와라는곳에 살았죠.

저희둘은 방에서 오유질하면서 짤이나 돌려보면서 잉덕짓을해서 매우 아싸였어요

그래서 하루는 제가 "요 나 시험 끝나는데로 우리 맥주나 달립세." 라는 떡밥을 투척하니 은하수강이 "콜" 하면서 떡밥을 물었드랬죠.

참고로 저희집에서 은하수강네 집은 차로 6시간. (잠이 답입니다)

버스를 타서 욕창이 생길때쯤

저는 오타와에 도착을했습니다.

근데 이놈이 기다려도 안오는거에요

"아 이 응삼이같은 쉣키는 왜안와"

이러고있는데

저 멀리서 웬 아프간에서나 볼법한 털요괴가 걸어오는것이였어요

웬 츄바카가 "요 왔음?"이러면서 한국말을하는데..... 오메.....

여튼 만났응게 반갑게 인사하고나서 제가 " 아 어디갔었냐?" 그러니까

"아 아까여기 도착하자마자 너랑 뒷모습이 닮은 사람있어서 10분동안 쫓아다녔는데 붙잡고 보니까 너 아니더라"

이러는거임 아니  뒷모습보고 사람을 왜 쫓아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에 우리는 택시를 타고 왔드랬죠

집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맥주를 달려달려하고 그냥 방바닥에서 누워잤습니다.

그짓을 한 2박3일하고나서 집에돌아가기 하루전, 은하수강은 다음날 한국을 가고 저는 다음날 집에 가야했어요. 

그날 왜그랬는지 몰랐지만 다만 그냥 다음날이면 집에 간다고 생각해서인지 소주로 부부젤라를 불고 지럴난장을까고 났더니

자야할까 말아야할까 그런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 다섯시간 자고나서 준비하고 나가야하는데....

게다가 이불도 없고 가방을 베고 자야하는 상황이여서 저는 결국 안자고 버스에서 자자 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하지만 은하수강은 " 아 나는 괜찮아 막시험때 공부해야해서 두시간 자고 잘일어나고 나 진짜그런거 잘해"라고 썰을풀고 

택시예약을 한다음 자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긴긴밤을 오유로 보내면서  꺾꺾거리면서 웃고있는데 어느덧 5시가 되었어요.

저는 은하수강을 깨웠는데, 이놈은 입에서 술냄새 크리... 그래서 "요 나 샤워하고올테니까 잠좀 깨고있으삼" 이러고 샤워를 하고 내려왔죠

근데 이놈 쇼파에서 계속잠..... " 야 인나삼 씻어 나 짐쌀테니까" 이랬더니 "음 오키오키 짐싸셈" 

'아 정신 차렸구나' 그래서 지하실가서 짐을 다싸고 버스시간표 체크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쾅쾅쾅쾅 문을 두드려서 올라가봤더니 택시기사......

은하수강 찾았더니 소파에서 아까 그상태로 박제..... 가서 "요 택시기사가 너 찾는데"

그러니까 안구 홍채가 빠져나올 정도로 식겁하더니

"오우 쒰!!!!!"

이러더니 정광석화로 지하실 직행

"끼야야야야아아앙 젖됬다 젔됬어 아..... 씨발 씨씨씨씨씨빠빠빠빠"

이러면서 방가온데에 캐리어를 풀더니 그냥 짱깨 아웃렛 갔듯이 옷을 쓸어담기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 건조기 열더니 옷을 축구공처럼 말아서 캐리어에 텈텈텈 넣고 택시에 떄려넣고는 

"요 나 가겠음 빠싱"

이러고 떠남 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나는 손님인데 미친 집주인새끼가 2분만에 짐싸서 날름......................

결국 글쓴이도 택시잡고 버스정류장가는데 여기서 더대박

카톡으로 문자오는데 그때당시 은하수강의 인상착의는 임꺽정 수염에 목 다늘어난 월드 윗아웃 스트레인저스 티에

원래 검정색이였는데 보라색이되어 무릎다 늘어난 바지에 컨버스 구겨신고 감 ㅋㅋㅋㅋㅋ노숙자임 ㅋㅋㅋㅋㅋㅋㅋ

8시반 비행기인데, 7시 도착 ㅋㅋㅋㅋ 막상 도착하고나니 짐가방이 하나밖에 안된다네? 근데 ㅋㅋㅋㅋㅋ 스튜디어스가 진짜 기가차서 그냥  보내줬다는 후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끝냄?

어떻게마무리 지을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베스트가면 또 술먹고 병신짓한거 올리겠습니다그리고 얼굴인증..... 은 몰라요 ㅋㅋㅋㅋㅋ 할지도 ㅋㅋㅋㅋ

여튼은하수강 한국에서 잘놀다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