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1 : 각하가 태러법 빨리 처리하라고 난리야.
새누리2 : 이거 그냥 직권상정으로 올려서 후다닥 표결해버립시다.
새누리1 : 소용없어. 야당에서 필리버스터 걸면 표결 못들어가고 언론에 노출만 돼.
새누리2 : 어허 참 답답한 소리하시네. 임시국회가 3월 10일까지야. 그때까지 어떻게 떠들겠어.
새누리1 : 가만보자. 보름남았고 야당의원이 100명이 좀 넘으니까. 한명씩 돌아가면서 해도 4시간씩은 떠들어야 하네.
새누리2 : 그봐, 김의원 혼자 단상에서 4시간 떠들수 있어?
새누리1 : 에이 그건 무리지. 어떻게 사람이 혼자 4시간 연설을 하나.
새누리 : 그봐. 공천 시켜준대도 4시간을 어떻게 떠드냐고. 그니까 더 늦기전에 빨랑 올려버리자고.
결과
김광진 의원 : 5시간반
은수미 의원 : 10시간18분
새누리1
새누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