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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사건을 듣고 나자 내 머리속엔..
게시물ID : humorstory_66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icecraft
추천 : 2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6/23 20:51:08
오늘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났는데..
뉴스가 시끄러웠다.
어머니께 '무슨 일이예요? 그 사람 어찌 되었데요?'
라 여쭈니 어머니께선
'죽었단다.. 이유 그 찢어 죽일놈들..'
그 말을 듣고 이유모를 분노가 치밀어올랐습니다.
한동안 TV를 멍하니 처다보다가 내 생활을 시작하게 위해...
참... 누구는 지금 고인이 되었는데..
내 생활이라니...
머리를 감기위해 물을 담으면서 애도를 표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현세에서는 힘들었지만, 저 세상에서는 분명 지금 고통의 몇배나 되는 행복이 있으실겁니다.
먼저 돌아가신 분들..
좋은곳으로 인도해 주세요...

묵념을 마치고 머리속에 떠오른거...
정치하는 사람들이 잘 했을텐데... 정말 열심히 협상을 했을꺼 같은데...
왜?? 전에 축구협회에서 메추가 오니 어쩌니 하면서 헛소리 하다가..
오히려 욕 얻어먹고 넷티즌 열받아서 합성사진, 비난의 글 올린 사건이 떠올랐다.

이봐 거기 갔던 정치권 인사분들..
뭘 하긴 한 겁니까?
믿고 싶은데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니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믿음이 안 갑니다.

비교해서 뭐하지만, 일본은 3명이나 되는 인질을 살렸는데..
그렇게 역량이 부족했던 겁니까?
그분 못 살립니까?
한국인이란게 후회됩니다.
아니, 당신들 같이 앞에서 말하는 것과 뒤에서 말하는게 다른 인간들이 정치하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사는게 짜증이 나네요!!
국민들이 불쌍합니다!!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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