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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하면 전쟁시 여성들은 민폐덩어리 맞아요.
게시물ID : military_66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1]물리학자
추천 : 16/9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7/03/15 17:51:30
어떻게 받아들여도 별 상관은 없는데 사실상으로도 '민폐덩어리' 이 한마디로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전쟁나면 여성들은 후방지원?? 응급처치?? 혹시 그 흔한 지혈은 할 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물자 분류하는 법 아세요?
그냥 후방지원이라고 그냥 있는거 다 가져다주면 되는걸로 아세요?

응급처치?
혹시 상처에 따라 지혈하는 방법하고, 화상, 화학중독 등에 대해 조치할 줄은 아세요?

그리고 가끔 나오는 공장 생상직??
일부러 공대 기피하는 여성들이 많은 판국에 공장 생산직을 한다구요? 공장 기계는 다룰줄 아세요?


그냥 전쟁나면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하는거 뺴고 할 줄 아는게 뭡니까?

혹시 여성이 전쟁 포로로 잡히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남자는 쓸모없다고 판단되면 총살 한방에 끝나요. 근데 여성도 그럴거같죠?


후방지원도 교육을 받아야지 가능한겁니다.


전쟁나면 군인들도 자기 살기에 바빠요. 그 와중에 민간인들 통제하는데 아무 전쟁 관련 지식도 없고 울고불고 하는 사람들을 지키는데 신사적으로 할 거 같나요? 아마 아무 지식도 없는 민간인 상대로는 강압적인 통제가 이루어질걸요?

이건 농담이 아니라 그 와중에 군인들 상대로 "남성 우월주의 뺴애애애액!" 하고 메갈 워마드처럼 그대로 하면 그 즉시 제압되고 심하면 총맞아요.


그렇기에 여성들 역시 전시때 남성들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게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여성 징집제를 주장하시는 여성분들도 존재하구요. 이런 분들이 진짜 페미니스트입니다. 메갈 워마드처럼 페미나치가 아니라요.


전 딱히 여성들 징집제를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시 여성들이 곤란한 상황이 처해도 제 주변 사람이 아닌 한 절대로 도와주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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