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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만에 'kg' 정의 바뀐다…내년 도량형총회서 최종 의결
게시물ID : science_66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태산발호미
추천 : 6
조회수 : 127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2/28 0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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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kg의 정의는 2019년 5월 20일부터 산업계 및 학계에서 실제로 적용된다. 1889년부터 통용되던 질량의 국제 표준이 130년 만에 달라지는 것이다.

이광철 연구원은 "지금껏 kg은 사람이 만든 물체의 질량을 기준으로 정의돼 있었는데, 새로운 kg은 변치 않는 물리상수인 플랑크상수 값을 기준으로 한다"며 "새로운 단위계가 현재 단위계보다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도량형총회에서는 물질량(mol·몰), 전류(A·암페어), 온도(K·켈빈) 단위도 이런 상수를 이용해 재정의하게 된다.   물질량은 '아보가드로 수'를, 전류는 '기본전하'를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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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1&aid=0009776979&cid=88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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