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티비 계속 틀어놓고 토론하시는거 듣기도 하고 다른일 하기도 하면서 거실에서 엄마랑 둘이 있었어요 듣다 보니 자료도 방대하고 전달력있게 말씀하시는게 사건에 대한 확고한 의견을 지니고 있고 그걸 피력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셨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 와.. 저 분 정말 똑똑하구나..'라고 말하니 (여기서 부터 대본체★)
엄마 : (옆에서 심드렁하게 책 읽으시며) 저 사람 국회의원이야.
나 : 국회의원인거랑 무슨 상관이여.
엄마 : 정의당 국회의원이잖어.
나 : 국회의원 중에 무식한 사람도 많은디.. 범죄자도 많고
엄마 : 그건 새누리당이고(시크도도)
엄마랑 얘기하다 빵터졌었는뎁...☞☜ 쓰고 보니 노잼 퓨 쨋뜬!! 필리버스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