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할을 하면서 느낀 점은 가슴 운동이 제일 만만하고 하체, 등 운동하는 날 근력 운동인데 땀을 뻘뻘 흘리게 되는군요. 특히, 데드리프트와 스쿼트할 때 그렇구요. 가슴과 비교해서 등과 하체 근육 발달이 더딘 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등과 하체를 더 중시하게 되고 괜히 길가다 등짝 넓고 하체 두꺼운 남자들 보면 '저분들 운동 제대로 하셨구나'라는 반사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하체와 어깨 운동을 했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는거보니 나름(?) 보람이 있군요. 레그컬 왜케 자극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