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달도 아니고 매번 질문드리면 정성껏 답해주시는 육아게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저번에 아기가 깨물어서 너무 힘들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한참 분리불안이 시작되어서 조금만 자기를 안봐주거나 하면 깨무는거더라구요. 지금은 집안일을 내팽개치고 아이랑 있는것을 우선으로 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현재 쉬고있는 신랑이 가사도우미로 전락한건 비밀…ㅋ
제가 일어나기만해도 울기부터 하는 꼬맹이녀석이 밥먹을때도 혼자 자기 식탁의자에 앉기보다는 엄마무릎에 앉아 먹겠다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다시 의자에 앉히면 의자가 좌식이라 혼자 뚫고 나와요. 분리불안이 줄어들때까지 받아줘야 할지 아니면 강력하게 제지해야할지 모르겠네용 ㅠ
글고 혹시 14개월 아기 영양제 추천좀 부탁드립니당 밥에 김싼것만 먹고 반찬은 입에도 안대네요. 특히 고기를 오지게도 안먹어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