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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취미산업에서 치욕으로 기억되는 96사건
게시물ID : sisa_450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消滅
추천 : 2
조회수 : 22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07 02:05:09

서바이벌계와 대한민국 취미 산업에서 치욕스런 날로 

지금까지 화자되는 96대란.


초등학생들이 서바이벌을 하다가 

실명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것은 모두 모델건을 다루는 회사와 서바이벌 동호회의 탓이라 규정한 경찰은


사제 총기 어쩌고 하면서 모든 서바이벌러들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모델건을 압수.





그후 전부 불도저로 밀어버렸다.


먼저 조사를 받은 사람들은 취조실에서 동호회 사람들의 연락처. 

총기의 구입처 등 서바이벌에 관계된 정보들의 실토를 강요받았으며, 

그렇게 얻은 자료와 정보로 수배대상이 확대되었다. 개인 사유지에서 게임을 뛰는 현장에 찾아와 압수하기도 했다.


때를 맞추어 각 언론사와 신문사들은 게이머들이 소지한 
모의 총기가 개조를 거치면 살상가능의 총기로 둔갑할 수 있다는 기사들을 일제히 쏟아내기 시작했고,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잠재적 범죄자 혹은 집단으로, 그리고 안전불감증에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로 매도.





[회사 재고나 동호회 회원들이 수집한 총기는 전량 폐기처분되었다]




불법 모의총기 및 밀수품 구매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많은 서바이벌 게이머들 및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불구속 입건되고 수백만 원에 달하는 벌급이 부과되었으며, 개중에는 모형총기 일체를 압수 폐기당한 사람들도 많았다.




서바이벌 게이머들의 범법행위는 모의총기법 위반. 밀수방지법 위반만이 아니라 

"반국가적 행위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내재한 집단"취급을 받았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하죠? 


출처 : 루리웹 게담 게시판 '체력9999999님 '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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