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전역 13년차 입니다. 사람들이 입방아에 많이 오르내리던 22사단출신 병장만기전역 신체건강한 남자라는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기서 콜로세움 세운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정책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서로간에 화합이되는것도 아니고 몇날몇일을 싸워봤자 군대격어보지 않은분들이나 격어본분들이나 서로간의 평행선만 그릴뿐 아닌가요??
내가 남자라서 나만 군대가는게 억울해서 여성도 가야된다는 분들이나, 난 여자라서 안가는데 왜 보내려고 날리치냐는 분들이나..
가고싶어도 정책이 안따라주는걸 어쩌냐는 분들이나, 여기서 떠들고 날리굿을 피우면 떡이나와요?? 밥이나와요??
다들 시간이 남아돌고 삶의 여유가 있고 배가 부르신가봅니다. 이런쓰잘때기없는거에 심력소비 하시는것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