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국내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의 중독성을 비판하며 쿨링오프제 도입을 주장했다.

쿨링오프제는 이용자가 3시간 이상 게임을 하게 되면 경험치와 금전이 절반으로 줄고 5시간을 넘기게 되면 ‘0’이 되게 만드는 조치다.

6일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의원은 롤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에 “쿨링오프제를 도입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고 라이엇게임즈 오진호 대표는 “개발진과 논의를 해봐야 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내겠다”고 밝혔다.

백의원은 ‘롤’에 대해 “게임을 만들 때부터 5명이 함께 하도록 설계됐고 청소년들은 도중에 빠져나오려고 해도 쉽지 않아 다른 게임보다 과다 몰입되기 쉽다”고 주장했다.

한편 백의원은 롤의 정식 그림이 아닌 팬아트를 들고 나와 롤의 선정성을 주장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mail protected]/ 사진=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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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시간 넘으면 돈안주고 경험치 안주는건 솔직히 의미없지않음 롤은 하는데 의미가있는데 ㅋㅋ 그냥 저렇게되면 명목상 쿨링오프제가 될듯 IP모으긴 좀 빡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