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은
이렇게구요.
차게 분들이 정비사가 과잉이라는 얘기가 많으셔서, 정비사 형도 안믿기로 하고, 사진파일을 다 들고 근무지 근처 카센터 7곳을 돌았으나.. 다들 사진으로는 사실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하고,
아직 5만키로도 안됬고, 연식도 12년식인데 미션오일이 벌써 이렇게 됬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이 미션오일의 사진이 제 차량이 아닐지도 모른다.. 라는 대답은 한군데에서 들었네요...
일단 정비과잉에 대해서는 알아낼 방법이 없고... 멍청한 제 탓을 해야죠 ㅠㅠ...흑흑..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고쳐야겠어요!!
문서에 분명히,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을 포함한 모든오일 새걸로 교체,
베터리, 타이어 교체 등.. 모든 부속품이 다 새걸로 교체된 사실상 새차에요 하고 사람좋은 웃음을 했던 것들을 가지고 딜러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눴고,
장인어른 지인이라 딜러분하고 이야기하기 사실 껄끄러웠으나, 큰 용기가지고 조목조목 다 따졌더니,
자기는 분명 맡기고 차 받을 때 그렇게 다 정비했다고 들었을 뿐이고, 자기가 아는대로 이야기 했을 뿐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딜러한테 산거지 센터사람한테 산게 아니므로, 책임은 딜러에게 있는 것이 아니냐 라고 반문했고,
여차저차해서 지인하고 얼굴붉힌게 조금 흠이긴한데,
대부분의 수리비를 딜러에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의 딜러분들한테 조언을 구했더니, 다들 문서화 시켜서 해줬다고 한 내용은, 뭘 해줬건 중고차 살 때 가격에 들어가는 서비스 항목이므로, 그 서비스 항목까지 포함하여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당연히 딜러가 수리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딜러분이 생각했던 것보다 차량정비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왔다면서...
전액을 지불하지 못하겠다고... 자기한테 말했으면 더 싼데를 알아봐줬을거라며.. 이야기하길래,
거기까지는 장인어른 지인이기도하고 해서 그래요 하고 원래 정비값의 10만원을 제외한 전액을 받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차게 분들의 의견도 많이 들었고.. 스스로도 많이 느낀 계기가 되었네요 ㅠㅠ
저는 현대기아쉐보레 막 이렇게 큰 곳이 개인 카센터보다 당연히 싸고 더 잘해주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리석었나봐요..
차에대해서 공부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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