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울프 사람 적다고는 안 느꼈는데
마비 관련 커뮤니티같은데선 적다 적다 하니까 정말 적은거같이 느껴지고...
그래도 제가 느끼기엔 사람 적다 해도 딱히 못할만한 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주 가는 커뮤, 당장 여기 오유에서도 새로 마비노기 할건데 어느 서버 괜찮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울프를 추천해주긴 좀 그렇고...
물론 제 지인이 한다고 하면 제가 책임지고 캐리해줄수 있으니 울프로 오라고 할 수 있지만 커뮤같은데서 섭추받는다고 하면
다른 서버는 사람 많다고 하니까 뭔가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괜히 울프 오라고 했다가 마비 힘들게 하는거 아닐까 싶어서
서버별 특징만 덧글 달고 말게되는데 좀... 슬프네요ㅜㅜ
울미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사람 적은 서버라고 여기저기서 언급되는거 보면 씁쓸하기도 하고.
저도 게시판 눈팅하다가 뉴비분들 도와주세요! 하면 달려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울프로 시작하는 분들도 별로 안 보이고... 그렇네요
그렇다고 다른 서버로 가자니 제 지인들은 전부 울프에 있고 제 수십마리 펫들도 전부 울프에 있고...
나중에 또 서버이전해주는 그런 기회 생기면 다들 울프 빠져나가고 그러면 정말 울프도 울미도가 되어버릴까봐 무섭기도 하고
이래저래 드는 생각이 많네요.
한줄요약 : 혹시 울프가 맘에 들어서 오시는 뉴비분들 환영합니다 많이 도와드릴게요...ㅠㅠ 저도 별건 없지만 뉴비 헬퍼 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