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 고양이 봉구와 베르베르를 소개 합니다
이제 태어나서 4개월이 넘었구요
당연히 젖도 다 땟고 사료도 잘먹구
아직 접종이나 중성화 수술을 한건 아니지만
아주아주아주아주 건강하답니다
엄마 아빠가 길고양이 출신이지만
어릴때 데려와서 길렀구
집에 적응 잘해서 집 밖은 안나가려고 하는 집고양이로 컷구요
그 사이에서 태어나서 당연히 집고양이라~ 사납거나 그런게 전혀 없어요
엄마 아빠인 녀석들도 가끔 병원 데려가면 병원에 있는 고양이 들한태 싸데기도 맞구;;;;
너무순해서;;; 밖에 내놓기 무서울 정도랍니다
밖에서 고양이들 싸우는 소리 들리면 집안에서 아우~~ 아우~~ 이런 소리 내며서 무서워서;;
4마리다 똘똘 뭉치는거 보면;;; 집 나갈일 없는 애들인거 같아요
사랑으로 키워서 사람잘 따르고
집안에서 고등어 뱃살 내밀고 쭈욱~~~ 뻗어서 자는걸 좋아 하는 우리 봉구랑 베르베르
경제적인 능력이 어느정도 되셔서
한달에 2만원 정도 드는 양육비와 반려자라고 생각하고 길러주실 맘씨 좋은 분양자를 찾고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 보면 고양이 폭행하고 그런게 많다고 해서 ㅜㅜ
혹시 분양 잘못시키면 그렇게 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거든요
좋은분들이 많이 연락 주셔서
우리 봉구랑 베르베르 예쁘게 크는 모습 가끔 오유에 올려주시고 하시면 참 좋겠어요
검은 고양이고요
생일은 2월 1일 이구요
아.. 4개월이 아니고 5개월이 넘었네요 ㄷㄷㄷㄷ
이제는 품을 떠나 보내도 될정도로 컷어요
그렇다고 어른고양이가 아니니까 적응하고 기르시기 좋겟어요
학생분들이나 어른들 반대로 동물 못기르시는 분 말고
고양이 좋아 하시는 가족과 함께 사시거나
고양이 정말 정말 좋아 하시는 분이 연락 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동물은 그냥 주고 받는게 아니라는 말도 있고
한마리당 만원씩은 책임비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동물로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랑받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속설이라도 깨지 말고 하자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연락 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에 사시는 분들이면 좋겟지만
차로 데릴러 오실꺼라면 멀어두 상관없을꺼 같아요..
제발.. 택배로 보내라고만 하지마세요...
약으로 쓰실생각도 하지 마시구요 ㅜㅜㅜㅜㅜㅜ
그럼 ~ 잘 부탁 드립니다
봉구: 암컷 순하고 도도한편이긴 하나 엄마를 닮아서 예쁘고
사람을 좀 피하긴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있으면 어느새 옆에 와있기도 한 귀여운 녀석입니다
베르베르: 심하게 사교 적이고 개냥이 의;; 기질이 다분하고
사람손을 좋아 하고 성격이 밝은 편입니다
코숏이구요 둘다 검정색인데 보일듯 말듯 줄무늬를 가지고 있구요
베르베르에 비해서 봉구가 검정에 더 가까운 고양이 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티날정도로는 아니구요
배부분은 고등어 처럼~ 되어 있어서 누워 있는거만 보면 고등어 생선;; 생각납니다;
아 그리고 갈색고양이는 애네 아빠 토이예요;;
그애는 분양하는 고양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