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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팬이 생각하는 오늘자 오현민 플레이의 문제점
게시물ID : thegenius_66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오븐구이
추천 : 13
조회수 : 28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23 00:12:24
8화엔딩에서 말한 "나는 걸리지 않고 모두의 편이 될수있다"

시즌 3 초반에 장오연합이 결성되기전에 보여줬던 걸쳐두기적 플레이.
저는 개인적으로 장오연합결성되기전에 보여줬던 걸쳐두기-일명 오박쥐플을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는데



이 걸쳐두기플레이가 좋게 풀리면 8화의 모습이 나오는거죠.
근데 이제 높이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 플레이는 한계가 있어요.

이제 거의 대부분이 장오연합이 예전만치 굳건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거의 깨졌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5명 모두가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아는 상태입니다.

일단 오현민의 걸쳐두기 플레이는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거의 예측하고 있어요.
이번회차 장동민이 오현민이 걸쳐두기한다는걸 파악했을 때 물론 장동민 특유의  뛰어난 촉도 컸지만 .
이미 장동민은 오현민의 기본적인 플레이 성향이 그렇다는 걸 파악하고 있었죠.
똑같은 방법으로는 승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걸쳐두기 플레이는 초반이나 시즌 3였으면 통했을지도 몰라요
오현민의 게임이해도나 판을짜는 능력은 솔직히 높긴하거든요. 
여기저기 발을 걸쳐놓는다는걸 안다해도 그능력이 무섭고 아까워서라도 오현민을 굳이 쳐낼 필요가 없는데

지금은 그파죠.
오현민의 능력이 굳이 아쉽지않을정도로 5명다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의 편이 될수 있다는 건 즉, 다시말해서어느누구와도 깊은 연합을 맺지 않는 걸 뜻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을거같네요.

시즌 3 마지막 결승때 아이템을 보면서 오현민 스스로도 많은 걸 느꼈을거에요.
(물론 저는 같은 연합끼리 결승간게 처음이라 그렇게까지 아이템이 갈렸다고도 생각합니다. 시즌1과2는 정반대연합에서 결승을가서..장동민제외하고 다른사람과 결승갔으면 그렇게까지 쏠리지는 않았을거같아요)
그래서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하려고 하는거같기도 한데 생각만큼 잘 풀리지는 않는거같네요.
그래도 저는 오현민을 응원합니다ㅎㅎ저한테는 최고의 지니어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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