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에 54kg 고3때부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맨날 54 지긋지긋한 54 뚱뚱한 것만은 아니지만 세상엔 날씬이들이 너무 많아 날씬이에게 어울리는 예쁜 옷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나도 한번만 입어보고 죽고 싶어 50kg 밑으로만 내려가면 소원이 없겠다 이번 한달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해야지
50kg 밑으로 내려가면 야자수 빅히니입고 오션월드에서 사진찍어 인증하겠슴 딱 한달뒤에도 54면 이 글에 댓글단 오유인한테 삼겹살소주사야지 지갑이 찢어져도 난 벌을 받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