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규제와 관련된 국정감사의 여파로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의 팬아트,스크린샷 서비스가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이 일이 이렇게 벌어진 이유는, 국정감사에서 "LoL인가 에로L인가?" ,LOL 팬아트를 들어 선정성을 지적 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자의가 아니라 아마 이 국정감사의 게임규제의 압박 때문이 확실합니다.
스크린샷 팬아트의 자유까지 앗아가 버린다는건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창작에서도 큰 재앙이 될것입니다. 국회의원들의 발언이 얼마나 무섭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것인 잘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저렇게 된다면 규제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도 큰 제약이 생길것은 아무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http://www.leagueoflegends.co.kr/News/notice_view.php?idx=243689
더욱 애석한것은 바로 아래 게시판에 팝스타 아리의 팬아트 공모전이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문화규제가 계속 이뤄진다면 80년대의 그 만화규제와 똑같은 현실이 여기에 다시 실현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