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이야기네요. .
일을 마치고 여친과 귀가 중
도로중간에 쓰러져있는 고양이를 여친이 발견
차를 돌려 제품 포장을 위해 가져온 뽁뽁이로
냥이를 잡았는데. . . 물려고하는건지
아파서 입벌리는지ㅠㅠㅠㅜ하아 ㅅㅂ짱나네요
목줄도 채워져있는거보니ㅠㅠ누군가 키우던거 같은데
냥이를 인도에 내려놓으니 본능적으로 도망가려하는데
뒷다리가 안움직이니 ㅠㅠㅠㅠ하아 ㅅㅂ
평소 눈팅하다가 우유도 주면 안되고. . 참치도 삶아서
기름기빼고 줘야한다하고 ㅠㅠ밤 11시 ㅅㅂ
도와줄게 물밖에없네요 시골 동네라 병원따원없구요
소방서다니는 친구테 물어보니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고하더라구요. . 동사무소에 전화하니 바로오더라구요
와서 이 냥이 어떻게 되나 물으니 일단 치료하고
치료는 어디서 하냐고 하니 , 아는 병원이 있다는데. . .
하. . .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치료하고 보호소로간다는데 맞나요?
아저씨얼굴이 부적절하게 보여서요
안락사 시킬거면 데려가지마시고 저주세요 하니
일단 데려간다네요
그래서 연락처 주고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
치료후에 제가 데려다 키울려구요
3일뒤 연락준다니 ㄴ기다려볼게요
보여서요. .
그래서 제 연락처주고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