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나서 꺼내봤네요.
언제 처음 해봤더라... 중학생 때였나...
그 뒤에 주홍물방울도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 구했죠.
아루온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아루온 문닫은 이상, 이제 주홍물방울은 다시는 할 수 없는 게임이 되었겠죠...
아무튼 요점은 그게 아니고, 오랜만에 하다 보니까 블로그에 플레이 소감 같은 걸 쓰고 싶은데, 지금 와서 하기엔 너무 늦겠죠?
나온 지 1~2년 된 것도 아니고, 구판이 94년, 신판도 99년에 나왔으니 15~20년 됐고...
게다가 영웅전설이, 특히 하얀마녀가 좀 유명했어야죠.
기존에 잘 쓰여진 게 많으니까 그냥 마음 속에 접어두고 재밌게 게임이나 하는 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