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까마득했던 수능이 나한테도 1년밖에 안남았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그리고 진로도 아직 확실치않은데..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정확히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경험은 없고.. 공부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영화랑 연극이좋아서 동아리도하고 연극제도 나가면서 흥미가졌더니 이걸 진로로하려니 주변에서는 한숨이 첫마디로 시작하고..
성격도 나름 활발하고 친구들과 두루 잘지내고있고..
미래에대한 걱정만있으니까 미추어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