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신과의사들의 밥그릇 키우기 프로젝트.
게시물ID : sisa_450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치통조림
추천 : 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7 21:40:56
의학적으로 중독은 물질에 대한 것과 행위에 대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대뇌의 특정 부위 세포와 조직이 비가역적으로 변형되므로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습니다.
그에 비해 행위 중독의 경우 물질 노출이 없기때문에 대뇌의 변형이 약물에 의한 변형정도인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아직 논의가 정리되지 않은 점입니다.

또한 10대의 게임 몰입은 다른 탈선(약물, 폭력 등)을 대체하는 효과가 크다는 연구가 있어 더욱 주의깊게 접근해야합니다.
특히 한국은 억압적 입시로 유명한 사회체제이므로 이러한 영향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


지금 소아과와 정신과의사들이 의학적/과학적 근거없이 게임몰입 청소년들을 새로운 환자집단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것입니다.

1. 게임중독에는 기기를 사용하는 진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게임 과몰입상태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설문조사, 면담조사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충분하며, fMRI따위의 검사는 학술연구를 위한 것이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2. 게임중독에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게임 과몰입상태의 청소년은 가정환경 개선, 생활습관 개선, 상담치료 등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나. 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이 없고, 마약치료용 약제는 환자에게 큰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3. 진단체계도 확립되지 않고 치료제도 없는데 가짜 환자를 만들면 치료비는 누가 가져가나요.
게임 과몰입이 비가역적인 대뇌손상/변형을 동반하는 질환이라는 확증이 없고, 이를 검사할 수단도 없습니다. 그러나 게임중독치료를 말하는 정신과의사들이 들고나온 뇌파나 fMRI는 비용은 비싸고 결과는 해석이 되지 않는 연구용기기입니다.
게다가 게임과몰입 청소년에게 투약하려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단순한 말듣게만드는 약입니다.


이건 의사들이 공짜 돈벌이를 하려는 음모에 게임사업을 통제하려는 이들의 필요가 만나서 이루어진 협잡입니다.


이러한 의학을 내세운 협잡에 국민세금과 다수의 청소년 그리고 미디어컨텐츠 종사자/업자가 희생되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