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경제가 살려면 3년은 기다려야 하고, 3년후에 또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않나오면 또 5년을 기다려야하고, 한나라당에서 대통령 나올때 까지 쭉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을 비롯해서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데.. 왜 한국은! 수출은 그 어느때보다 많이 하면서 왜! 경기가 살지 않을까....
아마도 침체된 국가 분위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이 박정정희 정권을 비롯해 군사정권때 경기는 좋았다. 그때가 그립다. 이런 생각들 하고 있나본데. 가장 쉬운 방법 이죠.
국회 해산하고 대통령 알기를 자기집 똥개 대하듯하는 한나라당 의원들 국가 보안법으로 처벌하고,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의도가 있어보이는 조갑제를 비롯해 몇몇 언론 폐간 시키고 근로자 월급을 적게 주고 노동운동하는 사람 빨갱이로 몰아 처벌하고 뭐 이런 식으로 국가를 운영하면 군사정권하고 비슷하게 경기는 부양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런 시대는 지났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리운가요?
요즘들어 경기 침체를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에서는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노 정권이 끝나는 3년 후까지 쭉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걸 바라고 있지는 않을까?...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경제는 김영삼 정권에서 무너졌구요. 김대중 정권에서 그나마 회복시킨다고 노력은 했지만 부족했죠?
그럼 장기 경기 침체의 원인은 한나라당한테 있는건가요? 이런걸 물으려는건 아니구요..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왜 뽑았죠? 정부와 열린우리당 감시하라구요? 못한는것만 파해치고, 내놓은 정책 트집잡고 대안은 없고(일부러 안 만드는건가?)... 이러라고 뽑았나요?
국가를 운영하는건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하는거죠? 대통령은 5년동안 국민을 대신해 국가를 운영하라고 뽑은거고 노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은 개혁 하라구 뽑았으니까. 5년동안 열심히 도와서 처음에 구상한 정책들 모두 이루도록 도와야 하지않나요?
그 정책들이 모두 안 이루워지는게 야당한텐 좋은건가?.....
일부 여론에선 거대여당에서 막무가내로 몰아가고 있다고들 하는데 내가보기에는 거대여당이 불쌍하게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역시 한국사람은 불쌍한 사람 편인가봐).
여지껏 개인적인 생각이였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하나더.
모든 정책이 다 완벽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 없는(없는건지 일부러 않내놓는건지) 한나라당에서 정책을 내놔도 호사가들이 비판만 하려고 생각하면 허점 투성일겁니다. 그러니까 그 정책의 안좋은점만 부각 시키지말고 좋은쪽으로 완성시킬수 있도록 국회의원은 문론 국민도 힘을 모으면 어떨까요...
국사정권처럼 강압적으로 하지 않아도 국민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면 분위기는 반전되고 군사정권 이상으로 경기가 부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