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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은저먼곳
추천 : 10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11/30 00:31:41
오늘 제 여자친구의 회식자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식 1차는 고깃집에서 밥과함께 반주를 먹고
2차는 술집에서 술을 먹었답니다
입사 환영회라서 도저히 술을 거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먹다가 정신을 잃을거 같아 버리고 대충 눈치봐서 안취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차는 노래방이었습니다
그 사장새키라는 넘...아 갈아마시고 싶어지네요..
노래 틀어 놓고 제 여자친구한테 깔짝 거렸다네요
브루스 추자고 강압적으로 껴안고 다행히 같이 일하던
언니들이 도와줘서 심각한 일은 없었지만..말이죠..
왜 나이먹고 세상물정 대충 알만한 나이가 되도..
어른들은 왜그런거죠..(아..저도 나이는 성인입니다;;)
왜 그런걸까요..자기 딸만한 여자애들한테 추근대면..
몇년 수명이 연장되나요?
회춘하고 싶은걸까요..?
한번 껴안으면 그렇게 좋은걸까요?
자기 딸이 그렇게 당하면 어떨까요..?
정말..미칠거 같네요..
아 그런 어른들도 있다고 다른분들이 말하겠지만..
분명..어른들은 다 그런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들.. 착한척하는 위선자들..
다른 분들은..혹은 어른이 계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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