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 이유는 역풍... 저는 항상 말해왔습니다. 당연히 선거전에 신중하고 조심해야지요. 그러나 야당은 야당 지지자들과 고통받는 국민들을 대신하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너무 겁내지 마십시오.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라는 의심이 들때는 명분과 정당성을 쫓으십시오. 그리고 결정을 했으면 우물쭈물하지말고 진짜 진정성을 갖고 밀고나가세요... 그러면 국민들이 인정해줍니다. 정치를 잘 몰라도 어떤 사람이 희생을 감수하며 진정성을 갖고 끝까지 몰아부칠때 그 간절함이 국민에게도 전달되는겁니다... 이왕 시작한 필리버스터. 여론 걱정하지말고 밀어붙이세요. 독소조항이 해결되지않는 이상 포기하지 마십시오. 선거구획정의 책임은 여당에 있는 겁니다. 그 책임을 왜 야당이 지나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 일관성입니다. 많은 의원들과 국민들의 응원을 단 몇일간의 이벤트로 만들어주지마시길 바랍니다. 싸워서 이기는 정당은 이런 일관성과 진정성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무튼 끝까지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