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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5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질레트퓨전o★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7 23:45:35
고3현역인데 모평때 모다 두등급 아래로 떨어졋습니다....
진짜 내신도 안따놔서 정시는 진짜 미친듯이 이렇게 19년 살면서 처음으로 공부해 봣는데
진짜 망햇어요... 경기대학교 적성검사 최저등급 맞출 수 잇다고
자신만만햇는데 결과는 그냥 재수해라 입니다....
재수는 할 생각도 없엇고 할 수 잇는 형편도 안되는데 진짜 미치겟네요.....
제 인식속의 재수는
1~2등급 나오는 사람이 수능을 망쳐서 원하는 대학 못가고
다시 수능 보는 그런게 제 인식 속의 재수인데
저같은 중위권 같은 경우에는 진짜 노답입니다.... 답이 없어요...
다들 재수학원 다니는데 저는 과연 혼자 할 수 잇을까 문제에요....
재수하면 공부만 걱정해야되는데 벌써부터 내년 월드컵 못본다는
진짜 병신같은 생각만 하고 앉아잇고....
편입도 생각해 봣는데 진짜 너무 어려울것같고
엄마는 저보고 그냥 집 가까운 지방대 갓다가 유학가라네요
저도 가고 싶지만 눈치밥이 잇어서 집 경제 상황이 어떤 줄 알아서 엄마한테는
그냥 낯선 대륙이 무섭다고 해서 안간다고 돌려말햇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울하고 미치도록 후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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