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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실패로 인해 사람이 겪는 무기력의 학습은 자신의 마음가짐의 변화와 생활패턴의 변화로 고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번 수능을 망친 학생들은 그 경험이 뼈아프게 돌아오고 좌절감 패배감으로 돌아옵니다.
이는 트라우마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꼭 한번쯤은 자신을 돌아보고 치료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번 머리속에 박힌 트라우마는 쉽게 가시지 않는 문제도 있으니까요.
반면 수능을 대체적으로 잘 치루고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는 성적이 나온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1차목표가 사라진 지금이 가장 무기력에 취약할 때입니다.
특히 원하는 과에 가지못하고 성적을 맞춰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많은 지금 이는 한번 쯤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스톡데일 패러독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며 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을을 가진 자가 성공한다. 고 하는 모순을 의미합니다.
꼭 마음속에 새겨 두셨으면 합니다.
이제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인생선배로써 쓴소리 한번만 하겠습니다.
대학을 가면 더 힘든일이 있다느니 앞으로 인생에 더 큰 역경이 있다느니 하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을태니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입니다.
3년이라는 인고의 생활 공부에 매달리며 공부만을 위해 살았던 시간 이 과정에서 잠시 접어두었던 꿈과 장래희망에 대해서 꼭꼭 다시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전공이 과연 내가 하고자하는 일인지 내꿈인지 물론 전공대로 취업 취직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인생에 좋게 작용하지 않는 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고 어려서 부터 목표로 해왔던 공부를 했고 취업역시 이길로 하려고 하고 있지만 굉장히 힘이듭니다.
하고 싶은 일은 하는데 힘이 듭니다.
하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뚜렸하지 않은 사람은 오죽하겠습니다.
주변사람들 부모님이나 그외 등등등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꿈을 자신의 꿈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꿈을 쫓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못한것도 사실이나 이는 자신을 위한 일이며
내 자식 미래의 내 가정에 대한 일입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이 부모님 선생님의 말대로 행동하는 수동적인 삶이어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를수 있었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자신의 뜻 의지 로 살아가야 하고 이는 나태하지 않고 무기력하지 않게 자신의 꿈을 쫓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어떤 좌절과 역경이와도 꿈을 잃지 마세요.
이는 자신을 지탱해줄 수 있는 힘이고 동기이며 앞으로 나갈수 있는 추진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련은 갖지 마세요. 그 미련은 여러분이 앞으로 가는대에 발목을 잡을 뿐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노력한 대대한 자신의 보상이며 권리입니다.
지금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은 끝났다는 안도와 잘됬다는 기쁨을 마음껏 양껏 즐기고 털어버리고 끝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