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폴쿱입니다. 타야 사이즈는 215/45/R17 이구요. 

4만 3천정도 탔는데.. 어제 차 올려보니 타이어 네짝이 편마모가 심해져서 갈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이래저래 가성비 봤을때 N7000 이 낫겠다 싶어 동네를 돌아다녀 봤는데요 (일산입니다)

타이어뱅크가 있더라구요 집 근처에

들어가서 N7000 물어봤는데 첨엔 19만원을 부르데요?

뭥미... 비싸다 좀 할인해달랬더니 짝당 만원씩 더 빼주겠다고...

얼라이는 뭐 당연한거겠지만 무료로 봐 주기로 했구요

타이어뱅크 정책이 6개월 6천킬로 이내에는 고객과실 포함해서 이상시 무조건 새걸로 교체하는거에다가 얼라이 3회 무료, 휠발란스 2회 무료 뭐 그런 정책들이 있고 인터넷보다 비싼 이유는 인터넷에서 공급되는 싼 타이어는 덤핑이라고 해서 안전테스트를 안거친 건데 타이어뱅크나 다른 대리점에 공급되는건 수출용 OEM 또는 국내용 OEM이라서 아무래도 가격이 좀 더 비싸다고 그러네요...

그거 말고도 이것저것 차량 관리나 뭐 그런거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잘 알지는 못해도 헛소린지 아닌지는 구분가능합니다) 비싼 감은 있지만 사후서비스나 덤핑/국내용 등의 차이같은거 고려해 볼 때 그렇게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닌 것 같다 싶어 짝당 18만원에 교체했는데요..

안찾아봐야지 하면서도 본능적으로 뽐뿌 뒤져보니 뭐 예상대로 인터넷 가격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

215/45/R17 오프라인 가격은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온라인 가격이야 뭐 워낙에 싼거고..

매장에 대리점 공식 가격이라고 붙여놓은 거에는 N7000 215/55/R17 이 짝당 23만원이라고 되어있던데...

편평비 생각하면 조금 더 비쌀수는 있을 거 같구요...

아 모르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편하게 사후서비스 다 보장된, 덤핑용 아닌(요건 사실확인이 좀 어렵긴 하지만) N7000 215/45/R17 을 짝당 18만원 주고 교체한거면.. 지나치게 바가지 쓴 건가요? 아니면 좀 비싸긴 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인가요? (직원은 엄청 친절하긴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