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야당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똑똑한 야당이 단합이 안되는 이유가 역설적이게도 개개인들만 똑똑해서 그런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가 잘났다고 싸우니 계속 당하기만 한거지... 너무 똑똑하다보니 더러운 물에 손 안담그고요. 반면 새누리당은 똑똑한 거고 뭐고 필요없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식한 소리 들어도 상관없다죠.

그냥 잠깐 손 담그면 부귀영화가 기다린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껏 잘 뭉쳐왔던 것 같네요.

한마디로 똑똑한 개인이 이익을 위해 멍청이가 되도 겨우 백년도 못 누리는 영화가 나은거죠. 후대의 평가? 자기 죽으면 그만이고 그래도 자식이 영화 누리면 그만이죠.

나라면 후대의 평가 개무시합니다. 부귀 영화가 내 손에 있는데 없는 자들의 개소리 무시하면 그만이다. 어차피 키보드워리워들이고 인생 망칠까 무서워서 화염병도 못 드는 샌님들인데 뭐 어떠냐 이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