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상당히 쌀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큰 버스를 혼자 타고 가네요...
드디어 그랜드 리버 도착!!
낚시 포인트로 진입해 봅니다
역시 포인트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렙니다.
가는길엔 오리 한쌍이 인사를 합니다
물안개와 아침 노을이 한폭의 그림을 자아냅니다
수몰 나무쪽에서 부터 낚시를 시작 합니다.
배스 피딩 타임을 놓치지 않기위해 열심히 낚시중
시원한 입질과 함께...
60cm 전후의 노던 파이크...
이곳에서는 처음 잡아보네요
꿩대신 닭도아닌 닭대신 꿩을 잡은 격이네요
얼짱각도로 한번 찍어주고
돌려 보내줍니다
그후 배스를 계속 노려보았지만 어제 낮아진 기온때문인지
예민한 입질만 받고 결국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벌써 가을이라고
나뭇가지 끝 잎파리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네요
혹시 스몰마우스 배스 조행기가 궁금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