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수도 입니다.
액1에서 놀고있읍죠
방한개를 파서 감시탑이 없으면 다시파는 스타일이라서
방파자마자 북고산으로 뛰어갔읍죠
웨이 타자마자 쫄몹이 치길래 신경질나서 때렸더니 첫방에 유닉장갑이 딱떨어지는 겁니다. 어허랏~
전 난민이라 순매찬 팔십오입니다.
그후로 그방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네임드가 두마리씩 뭉쳐다니고 잡았다하면 육옵 이 떨어지는 겁니다.
비록 수치는 좋지않았지만 계속 육옵짜리 가 떨어지길래
본래 돌던 코스돌고 안가던 곳까지 싸그리 거진 두시간 걸려서 네임드를 탈탈 털었습니다.
액트원에서 63티어가 한방파서 열개가 나왔습니다. 고블린도 한 열마리는 잡은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전부 대장간행이었지만 잠시나마 두근거렸습니다.
어제 사냥후 개인적인 믿음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축방은 있습니다.
"축방이 있다"에 제 만렙짜리 다섯캐릭을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