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진짜..그냥 답답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전 애국가 한소절..태극기만 봐도 가슴뜨거워지는
그런..남자입니다..군복무할때에도..
나만 피해자같고..벗어나고싶고..억울하고.....
그렇게 2년남짓을 지내왔지만..순간순간 제가슴
한켠을 뜨겁게 달군..애국심하나로..자부심가지고...
그렇게 버텨..전역도하고..지금은 대학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도 하고있습니다..
저보다 더배운사람..좋은 대학에 다니는 사람조차..
지역감정을 일으키고 종북 빨갱이라고 하며
킥킥 대며 지내고 있다는 현실에..소름끼치며
화가나다못해 억울하기까지합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고 살아왔는지..역사를 봐도
알수있는데...도대체 왜 휘둘리고있는걸까요..
하아..한숨만..나오네요..
언제쯤..진정한 대한민국이 될수있을까요..
그냥....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