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승급전 슬럼프 (징크스)도 있고
좀 새로운, 안해본 챔들로도 랭 해보고 싶어서
안하는 라인, 안하는 챔 위주의 부캐를 하나 키우는데
잘 못하는 챔 위주 지면서 시작해서 인지 첨에는 브론즈에서 시작해서
이제 다시 실버 상위권으로 올려 놓고 있는데,
본케 랭전에서는 골드가 더 많을 때가 많고, 일반 같은경우는
플레도 꽤 보이는데,
아무튼 결론 적으로 뭔가 저랭일 수록
정말 불필요한 '아군 정치질'이 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아군이 자기 맘에 안든다, 혹은 자기 생각과 일치 하지
않는다고 아군에게 고의적으로 트롤 하던가
(가령 cs와서 다 뺏어 먹던가, 정글 몹 스틸 하던가, 아군이나 적군에게
불필요하게 게임 내내 정치하던가) 하면서
게임을 하는 유저가 확률적으로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가령 어떤 라인이 상대한테 진다고 하면 그 라인에게 정치질을
시작하면서 게임을 포기하면서 리폿을 유도하고
게임에는 집중력을 잃는 식의.
특히 브론즈에서 올라올 때는 거의 매판 ~ 매 2판 마다 이런 유저가 많았던 것 같고
실버에서는 아래인 브론즈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인지
심지어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도 본인은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정치 유도하는
(가령 미포 서폿, 말자하 서폿 같은 것 잘못하면 욕 먹고,
티모 같은 것도 얼망 티모 같은 거하면 트롤하냐고 욕먹는 등의)
그런 유저가 많더라구요.
골드, 플레부터는 뭔가 '부심'을 갖는 유저가 더 많아지기 시작하는 듯한데, (내가 골드라고, 혹은
내가 플레라고)
'부심'으로 남 무시하는 경향의 유저는 있지만 쉽게 포기하는 경향은 좀 덜 있더라구요,
특히 라인전에서 지면 브실에서는 진짜 멘탈이 터져서 중반 , 혹은 후반은
아예 생각을 단념해버리고 그냥 남은 시간은 정치 게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가 겪거나 생각한 이런 경향이 틀린 걸까요
결론적으로, 게임에 도움이 되지 않은 불필요한 말싸움은
저랭일 수록 많아지고 게임을 쉽게 던지거나 포기하거나 정치질 게임하거나 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