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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 구제 정책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게시물ID : sisa_451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QWER
추천 : 2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09 07:27:37
내가 살려고 산 집이라면,
 
빚을 내고 샀으면, 그 집을 살때, 빚을 갚을 계획을 하고 샀을테니,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그 빚을 갚는데 문제는 없겠죠?
 
나중에 집 팔 생각하면 열받긴 하겠지만, 문제가 안될거라 봅니다.
 
안팔고 계속 살면 되겠죠.
 
빚 갚을 능력도 계획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빌려서 집을 산 사람은
 
과소비죠. 본인 책임 아닐까요?
 
구제 해줘야 될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하우스푸어 구제 정책에서 가장 어이없고 열받는 건
 
투기를 목적으로 무리하게 빚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도 구제 해준다는 거죠.
 
3억짜리 집을 사면서 2억 대출 받았는데, 집값이 2억이 되버린,
 
2억 대출 이자 갚기에 힘들고, 1억 날리게 생겼으니, 되팔 수도 없고, 판다고 팔리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정부에게 구제해달라 이러는 사람이 많자나요.
 
 
대체 투기 목적으로 집을 샀는데, 집 값이 떨어진다면,
 
그건 투기를 잘못 한거죠.
 
주식하다가.,,  잘못해서 반토막 났다고 휴지조각 됐다고 손해를 보전해주나요?
 
투자자가 기업에 투자 했는데, 기업이 망했다고, 투자금액 보전해주는 경우가 있긴한가요??
 
 
연금복원 당첨될거 기대하고 3만원 어치 샀는데, 2천원 당첨 됐다고 정부에 따지면,
 
2만8천원 보전해줄까요??
 
 
 
도대체 누굴위한 구제인지 모르겠네요.
 
그 돈으로 진짜 집없는 가난한 사람들 무료임대주택 만들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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