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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꿨던 악몽중 최악의 악몽
게시물ID : panic_6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강
추천 : 4
조회수 : 1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1 19:40:16
저는 25살까지 살아오면서 귀신 단한번도 본적 없고 가위눌린다는게 뭔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요
 
악몽은 가끔 꾸는 편인데 아직도 5년이 지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악몽이있네요..
 
대학교에서 기숙사 생활할때인데 워낙에 건강해서 감기한번 심하게 걸린적없는데 그날은 되게 아프더라구요 오전수업 하나 있느날이라서
 
기숙사로 돌아와서 내내 자는데 꿈을 꿨습니다
 
그 왜 낮인데 뭔가 어두침침한 낮 있잖아요 햇빛은 분명히 있는데 어두운 그런 낮에 저포함 온가족이
 
어머니가 없어졌다고 찾아야된다고 온집안을 뒤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서 웃긴게 어머니가 없어지면 밖을 찾아야지
 
집안을 뒤지던 그 꿈상황이 이해가 안되는데 아무튼 계속 집을 뒤지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라구요
 
뭔 택배가 왔는데 커다란 스티로폼 상자였습니다 제가 받아서 그 스티로폼 상자를 딱 까는순간
 
쇄골부터 절단된 어머니의 상반신이 피에 가득 잠긴상태로 있더라구요 기겁을 하고 깼습니다
 
그 참혹한 장면이 너무 리얼해서 새벽인데도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는데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시더라구요.. 별일 없으셔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너무 놀래서 그런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그 꿈 꾸고 나서 꼬박 하루를 더앓고 몸이 괜찮아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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