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이 가속되는 우주의 종말

우주가 팽창한다

우주가 팽창하면 행성이고 나발이고 모든게 멀어진다

태양이 식어서 백색외성이 되던가

핵융합이 계속되서 적색거성이 된 후 금성까지 먹고 폭발하면 일단 태양계는 박살

백색외성이 되서 서서히 식어가더라도 안드로메다랑 충돌해서 박살

백색외성으로 끝나고 안드로메다와 충격도 없다고 가정할때

지구는 점점점점점 자전속도를 잃고 태양계 바깥으로 튕거가고 만약에 목성중력에서도 벗어난다면

별과 별사이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멀어져서 서로서로 아무것도 안보임

모든 항성이 에너지를 다하고 식어버려서 아무것도 안보임

지구는 극속도로 냉각을 시작함

이상황에서 극도로 발달한 과학기술로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1. 멀리 있는 자원이 풍부한 행성을 지구 근처에 돌게해서 자원 모자랄때마다 가져와서 씀

2. 인공태양으로 지구 온실효과를 조절..식지않도록

3. 인구가 많아져서 지구가 포화되면 지구 근처에 거대한 우주선으로 테라포밍

몇십억년 뒤겠지만 과학으로 할 수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몇십억년 살아보고싶다..

★용석님

2018-01-25 10:56:48추천 6

1번 전제부터 틀렸습니다. 항성의 중력권에 묶인 행성끼리 멀어지지는 않습니다. 매우 거시적인 팽창이기 때문에 은하대 은하 정도의 미시적인 운동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팽창이 가속되어 종말이 오는 시간의 스케일 자체가 너무 작습니다. 최소 수천억에서 수조년일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식기전에 어짜피 태양의 팽창으로 인해 지구는 타버릴꺼니까 태양이 왜성이 된 후를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댓글 1개 ▲

★音란마신

2018-01-25 11:20:33추천 0

삼가 고 구의 명복을 빕니다...

★묻어가자

2018-01-26 00:50:11추천 0

말하는 게 빅 프리즈인가요 빅 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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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워보이

2018-01-26 04:41:04추천 0

일단은 모두 멀어져 가는걸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우주로 가더라도.. 우주의 97퍼센트를 차지하는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쫙쫙 퍼지고있죠. 뭐 지금 당장 걱정할건 이문제가 아니지만.. 언젠가는 다가올 사건이긴하죠.
그 전에 인류가 유지되려면..
핵융합기술로 인공태양을 만들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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