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이 저번시즌 저저번시즌보다 캐리력이 많이 낮아지긴했습니다.
모스트챔피언 승률만봐도 저번시즌 플레티넘에서 60~70프로 못해도 50프로는 먹고들어가던 챔피언들이
현재 부캐아이디 실버에서도 60프로 승률대 겨우나오네요 ㅜ
물론 판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 배치고사였다는 점 감안하면 크게 이상있는 수치는 아닐지몰라도
게임하면서 느끼는 입지의 변화는 확실히 있는것같아요
저번시즌같은경우 평타기반 챔피언으로 킬 주워먹고 게임을 캐리하는식으로 점수를 올렸던거에 비해
이번시즌은 유틸성좋고 생존기좋은 챔피언으로 팀을 서포팅하는느낌으로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암살자패치,딜 서폿의 흥행, 치열한 라인주도권등이 원딜들의 성향을 바꾸는데 크게 한 몫 한것같습니다.
제 플레이 기록만 보더라도 저번시즌같은경우는 대부분판이 캐리와 밀접한 관계가있는 kda, 딜량, cs가 타 팀원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였던반면에
이번시즌은 현저히 낮아진 추세를 보이고있네요
메타의 흐름이라고 받아들이고 자신의 색을바꿔서 플레이한다면 크게 나쁜포지션같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던 챔피언들이랑 요즘메타에 쓰이는 챔피언들이랑 너무 거리감이있어서 적응하기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