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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3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틴틴즈★
추천 : 1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2/23 01:18:09
제가 아는 형 얘기인데요
군대에 갔는데 첫날 훈련소에서 울면서 엄마보고싶다면서 잔 뒤로
정말 열심히 군생활하고
고참들한테 까이고 그래서 제대 얼마 안남아서
갖 들어온 신참한테 제대몇주남았냐 하고 물어보니까
2주남았다고해서 기분좋게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지난 군생활이 첫날꿧던 꿈이었고
일어나보니 옆에서 훈련소 동기들이 나란히 자고있었음..;;;;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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