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가 생기고, 많은분들이 인테리어 툴에도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대표적인 인테리어 툴은 아래 3가지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1. 홈스타일러,
2. 플루어 플래너, 3. 스케치업
이번에 이사 준비하면서 혼자 이리저리 만저본 결과 느낌을 말씀드릴께요
>> 사진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들다가 때려쳤거든요.
인터페이스 자체는 편합니다. 3D화면에서도 높낮이를 드래그만으로 조절 가능하다는 점 이건 좋더군요.
다만 결정적인게, 가구 등의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원하는 배치대로 놔보기가 어렵더군요.
2. 플루어플래너 (www.floorplanner.com)
플루어 플래너로 만들어본 단면도 입니다.
기본적인 크기조절, 높이 조절 등도 가능합니다.
2D로 배치하고, 3D로 살펴볼수도 있지요.
위 배치도를 3D로 바꾸어본 모습입니다.
딱히, 어려운점도 없고, 어느정도 시간만 투자하면 사이즈가 나오더군요.
위 배치도를 만드는데, 약 2~3시간? 즈음 걸린 것 같습니다.
간단히 작업하기는 좋습니다.
3. 구글 스케치업8 : www.sketchup.com
이건 웹 툴이 아니라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강좌 등이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_ -;;;
한 4시간 정도 걸려 만들어본 모습입니다.
플루어 플래너랑 같은 집인데 배치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다른 쪽에서 보는 모습
입구 쪽에서 본 거실 전경
우선은.. 모양은 예쁩니다. 원하는걸 잘 표현 할 수 있구요.
다만 적응하는 것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공부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기본적인 적응만 한다면 오히려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시야나 무슨 모델링? 같은것도 가능해서 멋지게 나오기도 한답니다. (저도 4시간 정도밖에 안다뤄봐서 세부적인 내용은 모릅니다.)
요약.
1. 홈스타일러 : 쓰지마라. 가구 사이즈가 변경이 안된다.
2. 플루어플래너 : 간단하게 기존 가구, 혹은 기성품들을 배치하는 정도의 목적이라면 적당. 시간대비 효율성이 좋은듯. (평면도가 더 이쁘다.)
3. 스케치업 : 가구를 짜 넣거나, 인테리어를 전체적으로 다시하는 등의 큰 작업에 적합할듯. 3D이미지는 이쁘다. 공부가 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