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코트로 돌아오는 진짜 사나이…‘우리를 주목하라’ 예비역 4인방
게시물ID : basketball_6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5 11:35:55
1.PNG
김시래
창원 LG 세이커스, 1989년생, 178cm, 포인트가드
16시즌 D리그 기록(정규) 2G 평균 18득점 5.5어시스트
16시즌 D리그 기록(PO 및 챔프전) 2G 평균 20득점 6.5어시스트

올 시즌 확실한 포인트가드의 부재로 부침을 겪고 있는 LG에 김시래가 가세한다. 김시래는 입대 전부터 속공 전개 능력과 안정적인 리딩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그동안 정성우(178cm), 정창영(193cm), 한상혁(183cm) 등을 번갈아 포인트가드로 기용했지만 답답한 공격의 활로를 시원하게 뚫지는 못했다. 하지만 김시래의 가세로 LG의 가드진은 원활한 경기 운영에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LG로서는 김시래의 합류로 후반기 반격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동료들의 득점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이기에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규, 김영환, 제임스 메이스 등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면 LG는 후반기 돌풍의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PNG
박경상
전주 KCC 이지스, 1990년생, 180cm, 포인트가드
16시즌 D리그 기록(정규) 6G 평균 11.7득점 3점슛 2.2개(48.1%)

KCC는 박경상의 합류로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이현민(174cm)에게 보다 많은 휴식 시간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이현민은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평균 31분 27초를 소화하고 있다. 박경상은 신명호와 함께 이현민의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수비보다는 공격에 강점을 지닌 공격형 가드다. 특히 외곽슛 능력을 갖추고 있어 외곽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상의 합류로 앞선의 깊이를 더한 KCC로서는 공격 옵션 하나가 더 생긴 셈이다. 다만 이현민과 박경상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두 선수가 같이 뛰게 되면 수비에서 상대에게 미스매치를 허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1번(포인트가드)역할을 번갈아 맡을 것으로 보인다.
3.PNG
차바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989년생 192cm, 스몰포워드
16시즌 D리그 기록(정규) 4G 평균 13.3득점 6.8리바운드 3점슛 1.8개(46.7%)
16시즌 D리그 기록(PO 및 챔프전) 2G 평균 7득점 7.5리바운드 3점슛 2개

D리그 1차대회 MVP에 빛나는 차바위는 전자랜드로 복귀한다. 차바위는 2016-2017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36분 7초를 뛰며 6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차바위는 정확한 외곽포와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다. 그의 복귀로 전자랜드는 공격의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에서 2번(슈팅가드)과 3번(스몰포워드)을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격에서는 정영삼, 정병국 등 슈터들과 함께 외곽에서 힘을 보태고 수비에서는 상대 장신 포워드들과 매치업이 가능하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은 선수이기에 현재 전자랜드 시스템에 잘 녹아든다면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PNG
최부경
서울 SK 나이츠, 1989년생, 200cm, 센터
16시즌 D리그 기록(정규) 5G 평균 13.2득점 9리바운드 
16시즌 D리그 기록(PO 및 챔프전) 2G 평균 29.5득점 11.5리바운드

김시래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히는 최부경. 소속팀 서울 SK도 최부경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최부경은 지난 달 열린 농구대잔치에서 20득점 17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대회 MVP에 올랐다. 입대 전보다 플레이가 한층 더 여유있고 성숙해졌으며,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최부경이 가세하면서 SK의 골밑은 보다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높이를 갖춘 최부경이 골밑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다면 하위권에 처져있는 팀 순위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SK는 10승 21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SK가 최부경의 복귀로 부진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180° 다른 모습으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지켜볼만하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3546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