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s_6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oorf★
추천 : 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30 10:17:45
블러드본 시작한지 3일째되는 철없는 30대입니다 타이틀 구매해놓고는 두려워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던
블본을 주말저녁에 잠시 해보고 엊그제랑 어제 플레이를 했는데 역시나 악명높은 난이도답게
저도 유다이를 정말 셀수없이 만났드랬죠 첫날과 둘쨋날은 보스는 커녕 계단밑 왼쪽길에 큰칼들고있는
뚱뚱한애를 못잡아서 이틀동안 그놈잡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했었죠 정말 오기가 생기면서
서럽기도하더군요 청소년시절 오락실을 종횡무진하던 나였었는데... 하우스오브데드200원넣고 쌍권총
잡고 끝판을깨던 내가... 펌프 4배속랜덤을 하던 내 동체시력과 피지컬들이 세월앞에 무참히 떠내려
가버린것같아 서럽기도하고 아프리카방송으로 나이스게임티비 사장인 홀스님이 40대의나이에 1넴 보스 트라이를 하는걸보니
너무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결국 회사에서 유튜브 공략영상을 몇번씩 보고 퇴근하자마자 아예 게임을 새로시작해서 무기도 톱단창이아닌 도끼로 플레이
했더니 게스코인신부까지 노다이로 원트로 깼습니다 근대 이렇게 깨고나니 뭔가 게임의 재미가 확 줄어드는 기분이네요 그렇다고 공략없이진행하면 또 길헤메고 잔몹구간에서 무한 유다이를 볼듯한데 어떤 방식을 진해하는게 좋을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