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덕질하면서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돈 아깝다
그렇게 쓸거면 나줘 진짜 (아니면 밥 사줘. 영화 쏴라. 뭐 사달라..)
내가 돈 훔쳐다 쓰는 것도 아니고, 그 돈 가지고 남한테 폐 끼치는 것도 아닌데 왜 뭐 왜 왜 니가 내 돈가지고 뭐라마라야
이 돈 쓰면서 내가 아깝다는 생각 않고 잘 쓰면 그걸로 된 거아냐? 영화 드라마 돈 주고 보는 거랑 뭐가 달라.
또!! '학생이 공부 안하고.. 부모님한테 죄송하지 않냐 어쩌고저쩌고..'
이 돈 나 공부해서 상 탄 돈이라고!! 난 떳떳하다고! 부모님한테도 잘한다고 자신한다고요 진짜
이러니까 내가 일코를 하지ㅠㅠ 덕후친구 있었으면 좋겠네유 그런 친구 있으면 진짜 속 터놓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