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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여성분께 번호따인 썰(ssul)
게시물ID : humorbest_669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선Q
추천 : 137
조회수 : 14708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1 00:11: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30 20:56:41
본인은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는 신체건강한 25세 오유인임(남)

오유인이지만 난 이성애자^^

여친도 없고 글 솜씨도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오늘도 역시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음..

근데 보통 도서관에 휴게실이 하나쯤은 있잔슴(  다 있을거임 찾아보시오)

휴게실에서 근처 카페에서 산 카푸치노를  홀짝홀짝하며 

오유를 보고 있었음..(제길..)

근데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께서 말을 거시는 거임

몹시 귀찬았지만 어른들껜 공손공 모드인 작성자는 

정말 성심성의껏  답해드렸음

이 얘기 저얘기 하며  있는데
( 오유에서 배운 논리로 박근혜지지자이신 어르신을
좀 바꾼건 안자랑)
갑자기 청년이 참 맘에 든다며 사진을 보여주시는 거임

자기 딸이라며  혹시 만나볼 생각 없냐며  사진을 보여주셨음
근데 이뻐!!!!!!!  이뻐~~(헷)

솔로생활 언 16개월차  이제 상병급이 되어가던 작성자는

인신매매다 장기매매다 생각할 겨를 없이 감사하다며

번호를 드렸음!!

그리고 한참 뒤..  asky 의 저주때매 시계노릇하던 작성자의 폰에

연락이 왔음!!  그 따님분임!!  무려 같은 동네!!!

한참을 카톡질을 하다  둘다 다음주에 시간이 되기에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음!!!(제 사진도 보낸건 자랑)

과연 작성자에게  봄날은 올것인가!!

오유의 저주는 깨질 것인가!!

인신매매와 장기밀매는 아닌것인가!!

다음주에 후기로 찾아뵙겠음

응원해주시길 ^^

Asky가 하늘이 되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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