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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에밋-클라크 조합 확정…27일 kt전 동시 출전
게시물ID : basketball_6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5 13:29:30
전주 KCC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부터 새로운 외국선수 조합을 선보인다.

KCC는 오는 27일 부산 kt를 상대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8일 인천 전자랜드전 이후 첫 경기이자 분위기 전환을 노릴 수 있는 일전이다. KCC는 2연패에 빠져 8위에 머물러있다.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는 4.5경기다.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외국선수 조합에 변화를 줬다. 리오 라이온스의 대체 외국선수로 가승인 신청했던 아이라 클라크 영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지난 20일 입국한 클라크는 21일 고려대, 24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동료들과의 호흡을 끌어올렸다.

추승균 감독은 클라크에 대해 “고려대전은 25분, 성균관대전은 30분 정도 뛰었다.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체력적인 부분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안드레 에밋도 2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에밋은 지난해 11월 24일 창원 LG전 이후 줄곧 공백기를 가져왔던 터. 에밋은 지난 시즌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KCC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지만, 올 시즌은 부상 탓에 3경기만 출장했다.

KCC는 에밋의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일시교체 외국선수로 활약했던 에릭 와이즈는 KCC를 떠나게 됐다. 에밋은 2차례 연습경기서 각각 30분 이상을 뛰었다.

추승균 감독은 “에밋과 클라크가 함께 호흡을 맞춘 게 일주일도 안 된다. 첫 경기부터 잘해준다면 좋겠지만,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공격력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건은 수비다. 와이즈가 경우에 따라 빅맨 수비도 가능했던 반면, 에밋은 스코어러 타입이다. 이에 대해 추승균 감독은 “에밋만 뛰게 되는 1, 4쿼터 수비가 특히 힘들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더라도 협력수비를 펼치는 빈도가 높아질 수도 있다. 더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8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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