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남으면 간혹 오유를 하다가
이제는 시간을 만들어서 오유를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해야할 것을 미루게 되어 버렸습니다.
제 인생에서 순서가 바뀐거 같습니다.
최소한 두달간, 즉 최소 6월 22일까지는
오유를 잠시 떠나겠습니다.

제가 괜히 이렇게 글을 쓰는건
약속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과 한 약속은 지킨적이 별로 없어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 약속하는 것입니다.
잘 지내세요 모두들.

제가 남에게 힘이 될 수 있게 될 때에
여러분들의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이곳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이곳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오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