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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 연루된 ID, 박근혜 지지글도 올렸다
게시물ID : humorbest_669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60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1 11:39: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1 10:33:37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501083006974&RIGHT_COMMENT_TOT=R1

[한겨레]민변 '오유' 분석, 글 작성 첫 확인

"국정원 직원등 73개 아이디로

박후보 유리한 활동 1100건"

조직적 대선개입 의혹 커져


분석 결과를 보면, 73개 아이디 이용자들은 게시글 390개를 작성했는데 아이디 '로**'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11일 '북괴가 박근혜 엄청 두려워하는 듯'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엔 문죄인(문재인)이 되야 (북한에) 링겔이라도 꽂아줄텐데. 근혜짱(박근혜)이면 북괴는 괴멸할거다"라고 썼다.

지난해 11월7일에는 아이디 '상큼***'이 '왜 NLL(북방한계선)을 부정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날은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해 "엔엘엘(NLL)을 지킬지조차 의심스러운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의 안보는 또 어떻게 되겠냐"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공격한 날이다. 엔엘엘 논란 관련 글은 11월18일(해학***), 22일(상큼***), 23일(가슴***), 25일(따사****)에도 잇따라 작성됐다. 나머지 게시글들은 국가보안법, 4대강 사업,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거나, 전교조·민주노총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또 73개 아이디 이용자들은 박 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 1100건의 게시글 반대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오유' 게시글에 '반대'를 누른 것은 모두 1467건인데, 75%가량이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이뤄진 셈이다. 그동안 국정원 직원 김씨가 이런 게시글 반대 활동을 한 게 100여건 확인된 상태였는데, 그 규모가 10배로 커진 것이다.





내가 정원이랑 댓글 싸움 했을수도 있겠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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