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침울한 광경...........
다른팀 차장님과 주임님 두분다 멘붕표정.........
발앞엔 분해된 pc.........
뭐짘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하고 내자리 가려는데.....
"너 컴좀 알어?ㅠㅠㅠ"
........ 모르는체 할라핸는데......
주임님 표정보니 울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해왔던 자료 오늘 오전까지 주기로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PC가 안되가
하드떼서 이리저리 옴겨보는데도 안된다고 ....
클났다고 ㄷㄷ;;
안타까워보여서.......
제 개인 USB로.. 40분만에 네트워크로 자료 뺄정도로 해드리니.....
고마워 하시는;;;;;;;;;ㄷㄷ;;
맛난거 사주신다기에...
"쉿.. 다른팀엔 비밀로 해주세요......"
이거 소문나면....
공식 컴닥터 되버리는......-_-내 일할시간 엄서짐 ㄷㄷ;;
아침부터 좀 나름 뿌듯한;;;;;;
커피나 마셔야징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