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에서 주말에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평일엔 취직공부하구요
일하는 다른 언니가 있는데요
정말 멀쩡하게 생겼거든요
얼마전에 5년동안 사귄남자랑
결혼했는데 이언니가 결혼하기전부터도
바에오는 손님이랑 눈맞아서 자고 그러더니 결혼하고나서도 똑같이 이러네요.  남자a랑b 동시에 만나고 있는중이다  이러는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걸 밝히고 다닐수가있나싶네요


이언니가 같은장소에서 눈맞은 손님이
남편있는거 알고 자기도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는 중이다 하지만 널계속 보러오겠다
이러면서 미친놈 아니냐고 저더러
묻는데 도대체 제가 무슨말을해줘야할지
감이안오더군요 같은장소에서 얼굴마주보는 사이니까 어쩔수없이 얘기는 들어주는척이라도 하는데. ...

솔직히 이언니가 저한테 이상한가치관 심어주는것같아서 너무 눈앳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