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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669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켜줘
추천 : 8
조회수 : 16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0/26 11:12:03
펴느점 야간알바로. 근무하고있는 여자사람임
오늘새벽 할아버지 한분이 들어오셧음.
"좀만있다갈껴<-할아버지손님
라고하면서3시간을 게셧음......
그런데 이상하게 잡지쪽에 서있으시면서 야한19금 잡지를 뚫어지게 쳐다보셧음..
(따른 좋은상각.퍼즐.스토쿠같은 잡지가 다팔려서 19금밖에없었음)
너무무서웠음.............
아닐거야...아..닐거야..
아니여야해...잡지처다보는거아닐거야..
아니지..아니야..아니여야해..
맘속으로 주문을 외우고 눈치껏 창고로 들어가 몰래 지켜봤음..
ㅠㅠ..그할아버지 주위를 살피더니
잡지몰래. 들고 나가셨음 ㅠㅠㅠㅠㅠㅠㅠ
뛰어가서 잡고싶었지만 차마 능글 맞은 눈빛이 싫고
잡아와서
"잡지계산하셔야해요
라면서 말하긴싫었음...
결국 잡지 5천원 찍고 돈을안가져온나머지
외상 달아놓고 집으로왔음....
ㅇㅇ동 점장님. !!제가 야한잡지.엘로우+19라는잡지요
!!제가 산거 아니거든요!!!!!아침에 잡지 팔렸냐?이라믄서
제가 5천원 달아논영수증 보시구 놀라셧을 텐데요..!
저아니에여!!!!...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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